2023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제로베이스원은 글로벌 9인조 보이그룹입니다.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음원 차트와 앨범 판매량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차세대 아이돌 그룹으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각 멤버들은 개성과 실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팬들의 시선과 마음을 끌고 있습니다. 제로베이스원은 단순한 프로젝트 그룹을 넘어, K-POP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는 아티스트로 성장 중입니다. 본 기사에서는 제로베이스원 구성원들의 프로필과 매력 포인트 그리고 무대와 성장 가능성을 다각도로 살펴보겠습니다.
제로베이스원 멤버 구성원 및 팀 결성 과정

(사진출처: 스포츠한국)
(출처: DOYOURAM 두유람 – Everyday K-Culture)
제로베이스원은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서 전 세계 시청자 투표로 최종 선발된 9명의 멤버들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프로그램에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캐나다 등 다양한 국적의 연습생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그중 실력과 매력을 고루 갖춘 멤버들이 최종적으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멤버 구성원은 장하오, 성한빈, 김규빈, 리키, 김태래, 한유진, 박건욱, 김지웅, 김지웅으로 각기 다른 매력과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팀명인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은 ‘영에서 1을 만든다’는 뜻으로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뜻합니다. 줄여서 ZB1이라고도 부릅니다. 2023년 7월 ‘YOUTH IN THE SHADE’란 앨범으로 정식 활동을 시작했고, 초동 판매 180만 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해외 투어, 팬미팅 등으로 빠르게 입지를 넓히며 K-POP의 새로운 세대 교체를 이끌고 있습니다.
멤버별 프로필과 포지션 분석 – 보컬

(사진출처: 스포츠동아)
메인보컬 김태래를 중심으로 장하오, 성한빈, 석매튜, 박건욱, 리키가 주요 보컬 포지션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태래는 허스키하면서도 파워풀한 음색을 특징으로 높은 음역대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메인 보컬다운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장하오는 깊고 부드러운 저음을 바탕으로 뛰어난 장르 소화력을 보여줍니다. 성한빈은 맑고 청량한 미성으로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이며, 김태래·장하오와 함께 애드립을 담당합니다. 석매튜는 곡의 브릿지와 분위기 전환 파트를 전담하는 독특한 음색의 보컬로, 팀 내 ‘음색 요정’으로 불립니다. 박건욱은 맑고 힘 있는 고음이 매력적인 파워보컬로, 데뷔곡 ‘In Bloom’의 고음 파트를 김태래와 함께 소화했습니다. 리키는 블루지한 저음이 돋보이며 R&B 곡에서 감정선을 이끄는 멤버로, 보컬 라인에 개성을 더합니다.
멤버별 프로필과 포지션 분석 – 댄스
(출처: STUDIO CHOOM [스튜디오 춤])
제로베이스원은 보컬뿐 아니라 퍼포먼스 실력 또한 수준급으로 평가받습니다. 공식 포지션 구분은 없지만, 성한빈, 석매튜, 박건욱, 한유진, 장하오, 리키, 김규빈 등이 주요 댄스 포지션으로 활동합니다. 특히 성한빈은 댄서 출신으로 정확한 팔 동작과 깔끔한 텃팅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합니다. 석매튜는 디테일에 강하고 제스처 표현력이 풍부하며, 그루브한 안무에 강점을 지닙니다. 박건욱은 피지컬을 활용한 파워풀한 춤선으로, 안무 창작에도 적극 참여합니다. 한유진은 프로그램 초반부터 강렬한 댄스 표현력으로 주목받았으며, 장하오는 빠른 습득력과 강약 조절이 뛰어난 아이돌형 댄서입니다. 리키는 듀얼 포지션 배틀에서 메인댄서를 맡아 무대를 이끌었고, 김규빈은 큰 키와 긴 팔 다리를 살린 시원한 춤선으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멤버별 프로필과 포지션 분석 – 랩

(사진 출처: 뉴스원)
랩 포지션으로는 박건욱, 김지웅, 석매튜, 김규빈, 한유진이 주로 활약하며, 각자 독보적인 개성과 음악적 역량을 지니고 있습니다. 박건욱은 묵직한 저음 톤과 안정된 플로우로 팀의 사운드에 깊이를 더하고, 김지웅은 배우로서의 발성과 딕션을 살려 전달력 높은 랩을 구사합니다. 석매튜는 탁월한 박자감과 리듬감으로 그루브 있는 랩 스타일을 선보이며, 김규빈은 맑은 음색의 싱잉랩과 직접 참여한 랩 메이킹으로 창의적인 면모를 보여줍니다. 또한 한유진은 높은 음역과 밝은 에너지로 곡의 전환점을 만들어내며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립니다. 제로베이스원의 음악은 랩 비중이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 다섯 멤버의 다양한 색깔이 조화를 이루며 곡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제로베이스원의 최근 활동

(사진 출처: jtbc)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 발매를 기념해 서울 용산 제로베이스원은 올초 블루스퀘어에서 쇼케이스를 가졌습니다. 미스터리 청량을 주제로 슬픔과 성장의 서사를 담은 ‘블루 파라다이스’에는 총 6곡이 수록됐으며, 슬픔·불안·성장통 등 다양한 감정을 통해 인생의 여정을 음악으로 풀어냈습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제로베이스원 최초의 유닛곡이 포함되어 주목받았습니다. 장하오·김지웅·김규빈, 리키·한유진·박건욱, 성한빈·석매튜·김태래로 나뉜 3개의의 유닛은 각자의 개성과 색깔을 살린 곡을 선보이며 팀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시켰다고 평가 받습니다. 9월에는 첫 정규앨범인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를 발매했으며 이어 10월에는 월드투어를 돌며 전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제로베이스원의 미래
(출처: M2)
제로베이스원은 2년 6개월의 활동 계약 기간을 가지고 있으며, 공식 종료일은 2026년 1월 10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재계약 여부를 두고 논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멤버들의 끈끈한 팀워크와 팬들과의 진심 어린 소통으로 인해 긍정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2026년에는 최연장자 김지웅의 군입대가 예정되어 있고, 원 소속사를 유지한다는 가정하에 최대 7명의 멤버가 신규 보이그룹 데뷔 혹은 기존 보이그룹 합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제로베이스원 구성원 완전체 활동 지속이 어려울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제로베이스원 멤버 개개인의 역량과 글로벌 팬덤을 믿고, 재계약 혹은 새로운 형태의 그룹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결론
제로베이스원은 결성 과정부터 글로벌 팬덤 확보까지 탄탄한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는 팀입니다. 멤버별 매력 포인트는 팀의 다양성과 개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그룹의 시너지를 극대화합니다. 팀의 연장이 확정된 상황은 아니지만, 제로베이스원은 남은 계약 기간에도 뛰어난 음악과 무대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음악, 퍼포먼스, 팬 소통을 모두 아우르는 제로베이스원의 행보는 국내외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아이돌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또한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까지의 그들의 성장 스토리는 K-POP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입니다.